국민동생 이승기 결혼? 배우자는 이다인

배우이자 가수 이승기가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인 이다인과 결혼한다는 결혼 발표했습니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이다인과 결혼한다는 글을 자신의 SNS 계정에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최근 프러포즈를 하고 승낙까지 받았다”고 4월 7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직접 올렸습니다.

 

이승기는 자필로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다인에 대해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두사람은 지난 2021년 5월에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는데, '결별설' 등 많은 소문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됬습니다. 처음 두사람은 동료 선후배 관계로 만나 2020년 말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다인은 이승기가 지난 연도에 1인 기획사를 설립하기 위해 소속사와 많은 법적 분쟁으로 힘든 시기에 위로와 버팀목이 되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골프라는 취미로 힘든 시간을 버티면서 더욱 좋은 사이를 이어 나갔습니다.

이승기는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해 국민 남동생으로 사랑받았습니다. 그 이후 배우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마우스’, 영화 ‘오늘의 연애’, ‘궁합’ 등에 출연하며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1박 2일' 예능에 출연하면서 예능까지 섭렵하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는 영화 ‘대가족’ 촬영 중이고, 15일부터 방송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하게 됩니다. 이다인은 2014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고, 그 이후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황금빛 내 인생’, ‘앨리스’ 등으로 많은 작품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MBC ‘연인’ 촬영 중입니다.